[주식용어] 전환사채란?

전환사채란?  (Convertible Bond, CB라 부름)

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회사채

- 채권의 한 종류

- 일정기간이 지나면 채권자가 원할 경우 미리 정해진 조건대로 주식으로 받거나, 돈으로 받거나 선택할 수 있다.

- 채권을 주식으로 바꾸는 것을 전환권 행사라고 함

즉, 전환사채는 확정이자부 채권이면서 동시에 잠재적 주식이라는 이중성을 지닌 채권!

 

( 쉬운말로, A회사가 1000만원을 빌리고 싶다. 그러러면 채권을 발행해야한다. 근데 특이한 채권인 '전환사채'를 발행하여 B에게 채권과 1000만원을 바꾼다. 그 채권의 내용에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돈으로 받거나 일정 주식으로 바꿀 수 있다는 내용이 들어있다. (선택할 수 있다)

 

특징

- 전환사채는 채권의 종류이므로 자금 조달이 쉽기 때문에 자금조달 방법으로 유용.

- 회사는 주주에게도 비주주에게 모두 전환사채를 발행할 수 있다.

- 만약 전환권을 행사하게 된다면 (채권자가 주식으로 바꾼다면) 신주가 상장되는 효과를 가지게됨.

  -> 유상증자와 비슷한 효과가 발생하게 되는데 그렇게되면 기존주주는 자신의 지분율 낮아지게된다!